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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사회 | 시사...

AI에 대한 대한민국의 기대와 우려의 세계 순위는?

by iDhoons 2024. 10. 6.


• 전 세계적으로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국가별로 큰 차이 발생
• 아시아와 남미 국가들이 AI에 대해 가장 높은 기대감 표출
• 스웨덴, 벨기에 등 유럽 국가들은 AI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국가별로 AI에 대한 인식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psos가 31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4%가 AI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한 반면 52%는 불안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태국이 80%로 AI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았으며, 한국(76%), 인도네시아(75%), 멕시코(7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스웨덴(32%), 벨기에(35%), 프랑스(36%) 등 유럽 국가들은 AI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AI에 대한 불안감은 호주가 69%로 가장 높았고, 영국(65%), 뉴질랜드(63%), 캐나다(63%), 미국(63%) 등 영어권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일본은 23%로 AI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낮았다.

태국의 경우 AI가 자신의 일자리를 더 좋게 만들 것이라는 응답과 현재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응답이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나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스웨덴은 AI가 일상생활이나 업무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응답률이 가장 낮았다.

호주의 경우 AI의 이점보다 단점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많았고, AI의 편향성과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AI에 대한 지식 수준이 높다고 자체 평가한 국가일수록 AI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불안감은 낮은 경향을 보였다. 반대로 AI에 대한 지식 수준을 낮게 평가한 국가들은 대체로 기대감은 낮고 불안감은 높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AI 기술의 확산에 따른 기대와 우려가 국가별로 다르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기술 발전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과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Source: Visual Capitalist, Charted: Which Countries Are Excited or Nervous About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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