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학들이 스타트업 창업가 배출에서 압도적 우위 차지
• 캘리포니아 버클리와 스탠퍼드 대학이 학부와 대학원에서 각각 1위 기록
• 미국 외 대학으로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대와 영국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대학만이 10위권에 진입

PitchBook이 발표한 최근 10년간 벤처 투자를 받은 창업자를 배출한 대학 순위에 따르면, 미국 대학들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학부 과정에서는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가 1,811명의 창업자를 배출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47명을 배출한 스탠퍼드 대학교이며, 그 뒤를 이어 하버드, 펜실베이니아, MIT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순위가 달라져 스탠퍼드 대학교가 4,214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버드 대학교가 3,716명으로 2위, MIT가 2,83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미국 외 대학의 순위다. 학부 과정에서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대학교가 893명으로 7위에 오른 것이 유일하다. 대학원 과정에서는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가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했다.
실리콘밸리의 중심에 위치한 스탠퍼드 대학교는 지난 10년간 수천 명의 창업자를 배출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대학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학부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OpenAI의 설립자 샘 알트만, 로빈후드의 공동 설립자 블라디미르 테네프 등이 스탠퍼드 출신의 대표적인 창업자들이다.
UC 버클리는 학부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대학원 부문에서도 공립대학 중 가장 높은 5위에 올랐다. DoorDash의 창업자겸 CEO인 토니 쉬와 공급망 관리 회사 Flexport의 창업자겸 CEO인 라이언 피터슨이 버클리 학부 출신이다.
스탠퍼드와 UC 버클리 모두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PitchBook은 이 지역을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도시로 평가한 바 있다.
PitchBook의 순위는 2013년 1월 1일부터 2024년 8월 1일 사이에 벤처 투자를 받은 창업자들만을 대상으로 했다. 한 명의 창업자가 여러 학교를 다닌 경우 중복 집계되었다. 이 데이터는 창업 생태계에서 대학의 역할과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Source: Visual Capitalist, Which Universities Produce the Most Startup Fou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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