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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여행

#27 [피렌체 /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심장"

by iDhoons 2024. 5. 15.

피렌체 소개

피렌체는 이탈리아 토스카나(Tuscany)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도시로, 예술과 문화의 요람으로 불립니다. 
르네상스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피렌체의 풍부한 역사와 예술적 유산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피렌체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뛰어난 미술 작품들로 가득 찬 도시로, 누구든지 한 번쯤 방문해 보고 싶어하는 꿈의 여행지입니다.

 

역사적 배경

피렌체는 기원전 59년 로마인들이 세운 작은 식민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성장하였고, 14세기에서 16세기에 이르는 르네상스 시대에는 메디치 가문(Medici family)의 후원 아래 예술과 학문이 꽃피웠습니다.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를 유럽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었고, 오늘날에도 그 영향은 도처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메디치 가문(Medici family)

메디치 가문은 피렌체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던 가문 중 하나입니다. 15세기부터 18세기까지 피렌체를 통치하며 문화와 예술의 후원자로서 큰 기여를 했습니다. 코시모 데 메디치(Cosimo de' Medici)와 그의 손자 로렌초 데 메디치(Lorenzo de' Medici)는 피렌체를 예술과 학문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메디치 가문의 후원으로 피렌체는 르네상스 예술과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유럽엔 동상이 참 많다..

르네상스 시대와 같은 예술적 부흥기는 동상 제작을 활성화시켰다고 한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인간의 아름다움과 비례를 중시하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미학이 재발견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많은 동상들이 제작되었다. 예술가들은 동상을 통해 자신의 기술을 뽐내고, 후원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들의 권력과 부를 과시하였던 것이다.

 

 

 

 

 

 

베키오다리

베키오 다리 소개
베키오 다리(Ponte Vecchio)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노 강을 가로지르는 가장 오래된 다리로, 피렌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며그 독특한 구조와 오랜 역사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역사와 건축
베키오 다리는 1345년에 건설된 다리로, 현재까지 그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곳에는 로마 시대에 건설된 목조 다리가 있었으나, 여러 차례의 홍수로 파괴되었습니다. 14세기에 재건된 현재의 돌다리는 튼튼한 구조를 자랑하며, 르네상스 시대부터 피렌체의 중요한 상업적 중심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독특한 구조와 상점들
베키오 다리의 가장 큰 특징은 다리 위에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정육점들이 주를 이루었으나, 16세기 메디치 가문의 페르디난도 1세의 명령으로 정육점들이 철거되고 금은세공상들이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이 변화는 다리의 환경을 개선하고,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다리 위에는 수많은 금은세공상과 보석상들이 영업을 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쇼핑 경험을 제공합니다.

베키오 다리에서
즐비한 가게들

 

예술의 도시답다.

 

 

 

 

시뇨리아 광장 소개
시뇨리아 광장(Piazza della Signoria)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중심부에 위치한 역사적이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광장입니다. 피렌체의 정치적, 사회적 중심지였던 이곳은 수세기 동안 피렌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왔습니다. 시뇨리아 광장은 베키오 궁전(Palazzo Vecchio), 우피치 미술관(Uffizi Gallery) 등과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조각상과 역사적인 건축물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역사적 배경
시뇨리아 광장은 중세 시대부터 피렌체의 중심 광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13세기 말부터 14세기 초에 걸쳐 형성되었으며, 피렌체 공화국의 정치적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광장 이름의 '시뇨리아'는 '정부'를 의미하며, 이곳에서 많은 중요한 정치적 결정들이 내려졌습니다.

시뇨리아 광장은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며 쉬기 딱 좋은 장소이다.

베키오 궁전과 넵투누스의 분수, 다비드 상 등을 구경하며 여유있게 즐길만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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