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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사회 | 시사...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순위

by iDhoons 2025. 3. 27.
  • 2025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12개국이 아프리카, 6개국이 아시아에 위치하며, 대부분은 석유 산업 의존도가 높음.
  • 남수단(27.2%)과 가이아나(14.4%)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 양국 모두 석유 수출에 크게 의존.
  • 가이아나는 석유 수익으로 인프라 확대 중이며, 남수단은 내전과 파이프라인 손상으로 수출 경로 다변화 모색 중.

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 전망에 따르면, 2025년 가장 높은 실질 GDP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는 다음과 같다.

국가 지역 실질 GDP 성장률(%)
🇸🇸 남수단 아프리카 27.2
🇬🇾 가이아나 남아메리카 14.4
🇱🇾 리비아 아프리카 13.7
🇸🇳 세네갈 아프리카 9.3
🇵🇼 팔라우 오세아니아 8.5
🇸🇩 수단 아프리카 8.3
🇺🇬 우간다 아프리카 7.5
🇳🇪 니제르 아프리카 7.3
🇲🇴 마카오 아시아 7.3
🇧🇹 부탄 아시아 7.2
🇲🇳 몽골 아시아 7.0
🇿🇲 잠비아 아프리카 6.6
🇧🇯 베냉 아프리카 6.5
🇪🇹 에티오피아 아프리카 6.5
🇷🇼 르완다 아프리카 6.5
🇮🇳 인도 아시아 6.5
🇨🇮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6.4
🇵🇭 필리핀 아시아 6.1
🇻🇳 베트남 아시아 6.1
🇩🇯 지부티 아프리카 6.0
세계 평균 -- 3.2

석유가 주도하는 경제 성장

상위권 국가들의 경우 석유 산업이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작용한다. 생산량 변화는 GDP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남수단 (성장률: +27.2%)

  • 내전으로 인한 빈곤 상황에도 불구하고, 남수단 경제는 석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음.
  • 수출 경로인 파이프라인이 수단을 경유해 홍해까지 이어지며, 일부 구간은 분쟁 지역에 위치.
  • 2024년 주요 파이프라인이 파열되어 정부 재정에 심각한 타격 발생.
  • 현재는 카타르, UAE 등에서 자금 지원을 요청하며, 대체 수출 경로를 모색 중.

가이아나 (성장률: +14.4%)

  • 남미 유일의 상위권 진입 국가.
  • 2015년 대규모 해양 석유 매장지 발견 이후, 2019년부터 본격적인 생산 시작.
  • 현재까지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 자금으로 병원, 학교, 고속도로, 심해항 등 대규모 인프라 확장 추진 중.
  • 2040년까지 누적 석유 수익은 1,5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Source : Visual Capitalist, Ranked: The World’s Fastest Growing Economies in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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