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발행한 밈 코인($TRUMP, $MELANIA)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음. 이는 암호화폐가 주류 투자 포트폴리오에 진입하려는 시점에서 부정적인 신호를 보낼 수 있음.
- 트럼프는 미국을 "암호화폐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규제 완화를 내세웠음. 비트코인 ETF와 같은 투자 상품의 등장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11월 사상 최고치인 $109,115에 근접했음.
- $TRUMP 코인은 출시 첫날 시가총액이 150억 달러에 달했으나, 하루 뒤 유사 코인 $MELANIA 출시로 가치가 40% 이상 급락함.
- 현재 $TRUMP의 시가총액은 약 71억 달러로, 도지코인(Dogecoin)과 시바이누(Shiba Inu)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밈 코인으로 기록됨. $MELANIA는 약 3억 5천만 달러로 17위를 기록 중임.
- 이러한 밈 코인의 대부분은 트럼프 가족이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이론적인 가치에 불과함. 실제로 이를 매도할 경우 가치가 급락할 가능성이 높음.
- 트럼프 코인의 등장은 암호화폐의 투기성과 과도한 마케팅 문제를 다시금 상기시킴. 많은 투자자와 전문가들은 해당 코인의 실질적인 유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
- 트럼프 행정부는 암호화폐의 두 번째 황금기를 예고하며 규제 완화를 추진 중임. SEC는 새로운 암호화폐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다양한 암호화폐 ETF 승인을 검토 중임.
-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와 같은 주요 금융기관들도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지원 중임.
- 블랙록의 CEO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할당할 경우 가격이 $700,00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낙관론을 제시함.
- 그러나 트럼프 밈 코인의 등장은 암호화폐 시장이 여전히 과도한 홍보와 투기적 요소에 노출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요구함.
- 한줄 요약
트럼프의 밈 코인은 암호화폐 시장의 과열과 투기적 성격을 다시 한번 드러냄.
Source: Barron’s, "Everyone’s Talking About Trump’s Meme Coin. That’s Bad News for Cry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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