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4분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 대통령"으로 불리며 투자 시장 전반에서 변화를 주도했음
- 트럼프는 비트코인 비축 계획과 친암호화폐 규제자 임명을 발표하며, 디지털 자산 펀드가 모닝스타의 4분기 최고 수익 펀드 카테고리로 선정되었음. 해당 카테고리는 평균 37.9% 상승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임.
- 비트코인 관련 ETF인 iShares Bitcoin Trust(IBIT)는 2024년 11월에만 58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유치하며 4분기 동안 47.7% 상승했음.
- 에너지 한정 파트너십 펀드도 트럼프의 친석유 정책으로 인해 9.3% 상승하며 2위를 기록했으나, S&P 500 지수는 4분기 동안 2.4%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결과를 나타냈음.
-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 축소 발표로 채권 시장이 불안정해졌으며, 장기채 펀드는 5.5% 하락했음. 반면, 금리 민감도를 낮춘 적극적 운용 펀드는 상대적으로 손실을 줄였음.
- 유틸리티 펀드와 배당 중심 부동산 펀드는 금리 상승 영향으로 각각 4.0%와 7.0% 하락했음. 반면, 금융주 펀드는 6.3%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음.
- 트럼프의 규제 완화 계획이 기술주와 은행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나, 일부 경제학자들은 장기적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음.
- ETF 시장은 11월에 사상 처음으로 자산 규모 10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S&P 500 관련 ETF가 자금 유입 상위를 차지했음.
- 해외 주식 펀드는 관세 및 무역 전쟁 우려로 인해 7.4% 하락하며, 트럼프의 보호무역 정책이 영향을 미쳤음.
- 4분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는 암호화폐 및 트럼프 행정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에 투자한 펀드였음. GraniteShares 2x Long PLTR Daily ETF는 263.1% 상승하며 최상위에 올랐음.
- 비트코인 채택이 증가하며 달러의 세계 기축통화 지위 약화 우려가 제기되었음. 트럼프의 비트코인 비축 계획이 이러한 흐름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 이러한 투자 트렌드가 2025년에도 지속될지는 불확실하지만, 트럼프의 시장 주도력이 여러 분야에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큼.
- 한줄 요약
트럼프는 암호화폐 및 규제 완화 정책으로 2024년 4분기 투자 시장을 주도했으며 2025년에도 그럴 가능성이 존재함.
Source: Barron's, Crypto Funds Are Beating All Others. It’s One Sign of Trump’s New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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