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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 투자

미국 국가 부채, GDP 대비 비율 (1900-2035년 전망)

by iDhoons 2025. 2. 15.

미국 국가 부채는 2025년 현재 GDP 대비 99.9%에 도달했으며, 2035년에는 118.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1. 역사적 흐름과 현황

  • 2005년에는 GDP 대비 35.8% 수준이었으나, 2020년 팬데믹 이후 급격히 증가.
  • 2023년 현재 96.0% 수준으로, 정부 지출과 경기 부양 정책의 영향이 반영됨.

2. 2035년 전망

  • 연방정부 적자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2035년까지 국가 부채가 GDP의 118.5%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
  • 순이자 비용과 필수 지출이 정부 수입을 초과하며, 재정 부담 증가.
  • 연방정부의 채무 상환 비용은 2024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해 2035년에는 1.8조 달러에 이를 전망.

3. 국가 부채 증가의 주요 요인

  • 재정 적자 확대: 2025년 현재 1.9조 달러의 적자가 발생하며, 정부 지출 증가가 지속됨.
  • 금리 상승: 높은 금리가 부채 상환 부담을 증가시켜 정부의 추가 차입을 유발.
  • 고령화 문제: 사회보장제도(Social Security) 및 의료보험(Medicare) 지출 증가.

4. 과거 사례와 시사점

  • 현대통화이론(MMT)은 정부가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한 기본적으로 부도를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역사적으로 과도한 부채 부담이 국가의 장기적 경제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 예를 들어, 영국, 합스부르크 스페인, 오스만 제국 등은 부채 상환 비용이 국방비를 초과한 이후 쇠퇴하는 모습을 보임.

5. 향후 전망 및 시사점

  • 2029년까지 국가 부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경제 성장과 정부 수입 증가가 부채 문제를 완화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전망.

 

출처: Visual Capitalist, "Charted: U.S. National Debt, as a Percent of GDP (1900-203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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