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순위 발표
• 렉서스와 도요타가 1, 2위 차지하며 일본 브랜드 강세
• 신뢰도 평가 기준 확대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관련 항목 추가

자동차는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매일 출퇴근길을 함께하고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도 동행하는 자동차. 그런 만큼 얼마나 믿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
최근 컨슈머리포트에서 발표한 자동차 브랜드 신뢰도 순위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브랜드들을 살펴보자.
컨슈머리포트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렉서스와 도요타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렉서스는 100점 만점에 79점, 도요타는 76점을 받아 타 브랜드들을 크게 앞섰다. 이는 JD파워의 자동차 신뢰도 순위에서도 동일한 결과로, 일본 브랜드들의 강세가 여실히 드러났다.
상위권 브랜드들을 살펴보면 아시아, 특히 일본 브랜드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상위 10개 브랜드 중 7개가 아시아 브랜드였으며, 그중에서도 6개가 일본 브랜드였다. 렉서스와 도요타에 이어 혼다(5위), 아큐라(4위), 마쓰다(7위), 스바루(6위)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브랜드로는 기아가 10위에 랭크되었다.
유럽 브랜드 중에서는 영국의 미니가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으며, 독일의 포르쉐와 BMW가 각각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미국 브랜드 중에서는 뷰익이 1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테슬라와 램이 각각 14위와 1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컨슈머리포트는 신뢰도 평가 기준을 확대했다. 기존의 17개 문제 영역에 더해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특화된 3개 영역을 추가했다. 전기 모터, 전기차/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충전 관련 항목이 그것이다. 이는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평가 방식을 살펴보면, 컨슈머리포트는 회원 설문조사와 33만 대 이상의 차량 분석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했다. 2000년부터 2023년식 모델과 일부 2024년식 초기 모델까지 포함되었다. 20개의 문제 영역을 검토하고 각 문제의 심각성을 가중치로 적용해 1부터 100까지의 예측 신뢰도 점수를 산출했다.
이렇게 산출된 신뢰도 점수는 컨슈머리포트의 자체 주행 테스트, 소유자 만족도 설문 결과, 안전성 데이터와 결합되어 각 브랜드의 종합 점수를 결정했다. 이는 단순히 고장 빈도만을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다각도에서 브랜드의 신뢰성을 평가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다.
신뢰도 평가에서 고려되는 20개의 문제 영역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내연기관 차량의 경우 17개 영역이 적용되며, 전기차는 12개, 하이브리드는 19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0개 영역 모두가 적용된다. 이는 각 차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가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 선택에 있어 신뢰도는 여전히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개인의 취향과 필요, 예산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한 브랜드별 평균 신뢰도가 개별 모델의 신뢰도를 완벽히 대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신뢰도 높은 브랜드의 차량이라도 개별적인 결함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신뢰도가 낮은 브랜드에서도 우수한 모델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자동차 구매 시에는 관심 있는 특정 모델에 대한 세부적인 조사와 함께, 시승을 통한 직접적인 경험이 중요하다.
Source: Visual Capitalist, Ranked: The Most Reliable Car Br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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